‘아기피부’라고 하면 여러가지를 떠올리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공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를 상상한다. 그러나 동그랗고 땡땡하던 모공은 노화가 시작되면서 점차 커지고 상하로 길게 늘어나면서 여러 개의 늘어난 모공이 마치 잔주름처럼 보이는 ‘모공 주름’ 현상을 보이게 된다.


모공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뜨거운 열기, 땀과 과도한 피지로 여름이야 말로 모공이 노화되는 최적의 시기다. 여름철 주요하게 손꼽히는 피부 고민인 기미와 주근깨는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모공 노화는 스스로의 노력만으로는 개선과 예방이 쉽지 않다.

모공 노화는 고주파(RF) 시술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 진피층에 작용하는 고주파는 피부 내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구조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모공 주위의 탄력을 증가시켜 넓고 늘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강남타임의원 이승호 원장은 “피부 진피층의 겉탄력과 함께 안면 근육 내 속탄력까지 개선시키면 보다 더 근본적인 모공 관리가 가능하다. 속에서 한 번 더 탄탄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시술 효과와 지속성에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피부 진피층과 근육층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는 기기로는 엠페이스(EMFACE)가 있다”고 말했다.

엠페이스는 1개의 어플리케이터에서 피부 진피층에 작용하는 고주파(RF)와 진피층 아래 안면 근육의 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의 탄력을 개선해주는 하이페스(HIFS)를 동시에 조사하여 피부 속부터 겉까지 꽉 찬 탄력감을 선사한다.

비침습, 비절개 시술로 이마와 양쪽 볼에 어플리케이터를 부착시키고 20여분간 시술이 진행된다. 통증이 없어 수면 마취나 마취 연고도 불필요하다.

이 원장은 “넓고 늘어진 모공은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지, 노폐물, 각종 유해균 등이 쌓이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꾸준한 홈케어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이나 부담은 주지 않으면서 효과는 뛰어난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타임의원 이승호 원장>